꽃무릇, 상사화 차이

 

 

어느덧 가을이 다가오면서 추석 명절이 다가올 즈음에 9월에서 10월에 잘 알고 있는 꽃무릇 꽃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꽃무릇은 상사화라고 같은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으나, 실제로 꽃무릇과 상사화는 다른 꽃으로 차이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꽃무릇(Lycoris radiata : 석산)

 

꽃무릇

 

 

• 특징 : 

       대형의 꽃을 가진 난초과 식물로서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비처럼 붉은색 또는 황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개화합니다. 그리고 상사화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꽃은 잎을

       생각하고 잎은 꽃을 생각한다은 뜻으로 의미합니다.

• 유래 :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원산으로 알려져 있으나 오랜 세월 동안 재배되어 온 역사가 있습니다.

• 원산지 : 

       중국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고 재배됩니다.

• 꽃말 : 순결함, 영원한 사랑, 용기와 고귀함을 상징
• 서식지 : 온난한 기후를 선호하고 산악지대나 습윤한 환경
• 국내서식지 :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

 

 

상사화(Magic Lily : 개난)

 

상사화

 

 

• 특징 :

       대표적인 난초과 식물로 그라스형태의 큰 꽃을 가지고 있으며, 하얀색부터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개화

• 유래지 :

      19세기에 영국인 수목원장인 William Cattley에 의해 발견되어 그의 이름을 딴 Cattleya와 Doritis 종들의 교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 원산지 : 

       동남아시아 지역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넓은 범위에서 발견되며 주로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서식

• 꽃말 : 사랑과 갈망의 상징, 용기와 아름다움을 나타냄
• 서식지 : 열대울창림, 고산 지대 등 다양한 서식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식물

 

마치며,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 가족과 함께  꽃무릇 서식지에 잠시 들려 붉은 꽃대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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