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인기 있는 종의 꽃으로 자세히 알아보고자 포스팅을 올려 봅니다.
학명 및 분류
학명은 'Chrysopogon zizanioides'입니다. 벼과(Poaceae)의 댑싸리 속(Chrysopogon)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가 원산지입니다.
'댑싸리'는 한국 이름으로 잎이 벼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댑싸리는 18세기 초에 네덜란드의 식물학자 '카를 폰 린네'(Carl von Linnaeus)에 의해 처음으로 분류되어 린네는 댑싸리를 벼과의 일부로 분류했으며, 학명을 Andropogon zizanioides로 명명했습니다. 이후에 19세기 초 프랑스 식물학자 '앙투안 드 쥬시우'(Antoine Laurent de Jussieu)에 의해 현재의 학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문 : 현화식 물문(Magnoliophyta)
-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 목 : 벼목(Poales)
- 과 : 벼과(Poaceae)
- 속 : 댑싸리 속(Chrysopogon)
- 종 : 댑싸리(C. zizanioides)
종류
- 댑싸리(C. zizanioides) :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종으로 꽃이 노란색입니다.
- 흰색 댑싸리( C. zizanioides var. albus) : 꽃이 흰색입니다.
- 붉은색 댑싸리( C. zizanioides var. rubens) : 꽃이 붉은색입니다.
꽃말
'순수', '깨끗함'으로 꽃이 노란색으로 맑고 투명한 뜻
원산지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이며, 온대 및 열대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징
- 높이 1~2m에 달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 잎은 선형으로 뭉쳐나며, 길이 20~50cm입니다.
- 꽃은 7~8월에 피며, 노란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납니다.
- 열매는 삭과로, 길이 1~2cm입니다.
댑싸리는 건조한 기후에 강하고 키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정원, 화단, 화분 등에 심어 관상용으로 사용되며, 꽃을 말려서 드라이플라워로 활용됩니다.
효능
항암, 항염, 항균, 피로 해소,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댑싸리 명소, 볼 수 있는 곳
- 경기도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
- 경남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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