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과일 중 블루베리는 항산화물질과 눈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블루베리에 대해 효능과, 섭취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래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먹었던 식물 및 열매로 진달래과 식물이며, 16세기 유럽에 소개되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010년 전북 정읍, 경기도 평택에서 재배, 생산되면서 알려지게 되었으며, 블루베리의 종류는 하이부시 블루베리와 로우부시 블루베리로 구분되며, 하이부시 블루베리는 키가 크며, 과일도 크고 과육이 더 많습니다. 로우부시 블루베리는 키가 작고, 과일이 작지만 당도가 더 놓습니다.
효능
- 시력보호 :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눈의 망막을 보호 및 시력 개선에 효과(안토시아닌 : 꽃이나 과일 등에 함유된 수용성 색소(보라색)로 항산화 성분 중 가장 강력한 폴라로이드계의 항산화 물질)
- 항산화 작용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세포손상을 막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
- 혈당 조절 :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
- 콜레스테롤 조절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이 함유
- 면역력 강화 : 블루베리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
- 다이어트 : 칼로리가 낮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
영양성분
- 비타민 C : 피로해소, 면역력 강화
- 비타민K : 혈액 응고에 도움
- 망간 : 뼈, 신진대사 조절에 도움
- 안토시아닌 :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예방, 암예방 도움
- 식이섬유 : 장 건강, 다이어트에 도움
주의사항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복부팽만감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산성이 강해 위가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산시기
5월 ~ 8월까지 제철이며, 장기적으로 보관 시 냉동보관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섭취 및 보관방법
블루베리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며 생으로도 하루에 25알~30알 정도 먹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우유입니다. 우유에는 칼슘이 함유되어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흡수를 방해하여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보관 시 흐르는 물에 씻어낸 후 물기를 제거하여 냉동보관 하고, 먹을 때에는 씻지 않고 섭취합니다.
블루베리의 요리에는 잼, 주스, 샐러드, 요구르트, 와플, 케이크, 빙수, 아이스크림, 파이, 과자, 빵 등이 있습니다.
재배법
블루베리는 토양 산도가 4.5~5.5인 산성 토양에서 잘 자라며, 햇빛에 잘 드는 곳에서 재배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주어야 하며, 2~3년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합니다.
블루베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시금치 : 시금치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블루베리와 함께 섭취하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 견과류 :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요구르트 :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함께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꿀 :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블루베리의 효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포스팅에서 블루베리의 효능과 섭취방법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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