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다양한 품종의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회문제로 지켜야 할 에티켓도 있으며,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오랫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함께 지내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로 진료비가 많이 발생하여 생활에 여의치 않은 취약계층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반려동물의 진료비 지원 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적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에 반려동물이 병원비로 지출하는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1년도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업명칭
'우리 동네 동물병원' : 서울시 114개소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의 재능기부로 지원
언제
2024년도부터 지원
대상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금액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최대 40만 원 의료비 지원합니다.
'우리 동네 동물병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항목
- 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 30만 원 상당의 10만 원 재능기부, 나머지 20만 원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지원합니다.
- 선택진료 : 기초 검진 중 발견된 질병치료, 중성화수술 : 20만 원까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지원합니다.
(선택진료 비용의 20만 원 초과분은 보호자 부담)
지원조건
반려견, 반려묘 모두 '동물등록' 되어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등록 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신체적 특징으로 인하여 내장형 방식의 무선식별장치 등록)
마치며,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의 진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동물복지 차원으로 지원하는 소식을 전하고자 포스팅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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