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김치의 날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라고 합니다. 우리 반찬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양적 성분과 가치를 홍보하고자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치의 날' 의미를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김치의 날(11월 22일)

 

 

의미

김치 재료가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입니다.

 

배경

'김치의 날'은 우리 고유의 음식 중 하나인 김치산업과 김치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하여 김치의 영양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언제

2020년 2월 '김치산업 진흥법'의 새로운 조항이 신설되어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졌습니다.

 

 

역사

김치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 중 하나로 기원전 37년부터 시작된 삼한시대에 등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고추가 들어오면서 19세기에 들어서 오늘의 김치가 되었습니다.

김치라는 단어는 한자어로 '침채'로 직역하여 '담근 채소'라고 뜻입니다, 채소를 소금물에 담가 절이고 장기 보관한다는 뜻입니다. 

 

김치종류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김장이 역사적으로 기록이 고려시대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후기의 문신 이규보가 지은 '동국이상집'에 '무를 소금에 절여 구동지에 대비한다'는 구절이 있으며, 고려시대에 채소가공품을 저장하는 '요물고'라는 것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전해오는 것처럼 현재 우리가 겨울'동안 먹을 양식을 미리 만들어 저장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우리의 김장의 오래된 역사성을 인정받아 2013년에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으며, 김장문화가 한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국 10대 슈퍼푸드 선정

미국 영양사들은 2023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하였으며, 김치에서 발견한 다양한 성분과 화합물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캅사이신, 진서롤, 엽록소 등이 김치에 들어가 있는 웰빙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치며,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기념일로 지정되어 우리의 소중한 전통음식문화로 자리 잡고 세계에 우리 김치문화에 대해 널리 알려지는 계기로 발전해 나아가길 바라며 다시 한번 김치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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