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5/21)

 

 

부부의 날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만든 법정 기념일입니다. 그래서 매년 5월 21일에 '부부의 날'로 지정하여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과 가족 해체 예방을 위한 의미로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부부의 날

 

 

유래

부부의 날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퍼져 기념일로 지정된 날입니다. 1938년 4월 20일 미국 시카고 주민 리처드 라바트(Richard L. Rabatte)가 자신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결혼 생활의 날'(Anniversary)을 제안한 것이 이 기념일의 시작입니다.

이후  1941년, 미국의 국제결혼 생활 주간 (International Marriage Week)에서는 매년 2월에 '결혼 생활의 날'을 기념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5월 21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기독교를 중심으로 부부의 날 제정 운동이 전개되면서 2003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의미

•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제정되었습니다.
• 가족과 배우자를 우선시하는 가치관을 강조하며, 외부 관계나 성과보다는 가정생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 핵가족시대의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 문제와 고령화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기념일입니다.
• 5월 21일 의미 :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요즘 현대 사회에 있어 젊은 청춘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가꾸어 평생 인연으로 함께 하고자 결혼을 통해 가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사랑이란 의미는 받는 게 아니라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합니다. 부부는 인생의 동반자로 받기보다는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 청춘이 사랑으로 만나 가정을 가지고 부부로서 역할을 통해 가족이라는 구성원을 이끌어가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부부의 날 계기로 우리의 현재 모습을 돼 돌아보고, 다시 한번 지금 옆에 있는 사랑하는 인생의 동반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희망두배 청년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