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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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승과 제자

by 스파니엘 2023. 7. 27.

 

 

요즘 언론에서 심심치 않게 교육계에서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문제가 자주 올라오고 있어 남의 일 같이 않아 '교육'이라는 글자가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선생님과 학생 간의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이 언론에서 접하고 사회이슈로 이번 포스팅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사회의 가장 기본이 가족 다음으로 교육계인 초중고 그리고 대학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신분으로 인격과 지식을 배우는 터전으로,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가야 될 청소년들의 삶의 교육 현장으로 국민은 누구나 한 번은 거쳐야 될 과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스승과 제자'라는 말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관계인 동시에 우리는 서로를 배우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승은 부모 다음으로 존경의 대상으로 여겨 왔습니다. 그 예로 몇 가지 명언을 들어보겠습니다. 

 

명언(스승과 제자의 관계)

 

"스승과 제자는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며, 사랑해야 한다." - 애머슨

"선생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게 하는 사람이다." - 루소

"제자는 스승의 빛을 받아 더 밝게 빛나는 별이다." - 세네카

 

 

위와 같이 명언으로 알 수 있듯이 스승과 제자는 중요한 관계로 지금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아동보호법, 아동학대법, 교권보호 등,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가 법으로 해결해야 되는 현실입니다.

 

스승과 제자 간의 문제는 오래전부터 알려지게 된 계기가 핸드폰이라는 작은 통신수단으로 촬영(사진, 영상), 녹음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면서 학교생활이 외부에 공개되어 학교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선생님에게 훈계나 종아리 등 맞아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점차적으로 일부 선생님이 학생에게 훈계 정도가 지나쳐 아동 학대와 성폭행 등이 외부에 부모님 그리고 언론에 노출되면서 사회의 문제로 야기되어 교육계에서 법적으로 보호되어야 되는 현실 속에서.

지금은 반대로 선생님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눈치를 보고 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참지 못해 자살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승과 제자"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부모 입장에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부터가 순수한 초등학생들이 중고생 못지않게 대담하고, 대화가 어른스러운 성향이 돼 가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이 시간과 장소의 제안 없이 영상 매체(유튜브, SNS, 인터넷 등)와 수많은 정보를 쉽게 접하는 통신 수단(스마트폰, TV 등)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이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좋은 영상매체가 있지만, 

 

그래서 요즘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가정이나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강화되어야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교육 이전에 기본으로 갖춰야 할 가정에서의 자녀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 가정의 달인 5월 15일 스승의 날로 지정되어 스승님의 감사함을 제자가 감사의 꽃다발을 선생님의 가슴에 꽃아준 기억이 옛날이야기가 되어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승의 날'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모 중학교의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선생님들을 위문하기 위해 찾아갔던 때부터 시작되어 이 행사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1965년 5월 15일, 대통령령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 개선

  •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존중을 바탕으로 대한다
  •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소통을 한다.
  • 선생님과 학생이 신뢰를 쌓는다.
  •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열려 있어야 한다.
  •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지지해 준다.

 

앞으로 우리 교육계가 옛날 '서당' 시절부터 스승의 가르침 속에서 제자와의 상호 존중과 신뢰하면서 부담 없는 소통을 통해 불신을 해소하여 우리의 교육문화가 그동안 전해 내려온 '스승과 제자' 간의 좋은 풍습으로 옛이야기가 아닌 현실로 되찾았으면 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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